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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Road (맛집)

[부산 영도 맛집] 부산 횟집 추천 (영도 청해수산)

by 20CenturyBoyLab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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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회 中>

'청해수산'은 이름에서 처럼 '회'를 파는 곳이다. 그리고 한 입 먹는 순간 이 곳이 왜 '청해'수산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말 그대로 신선한 회의 식감을 통해 맑은(淸) 바다(海)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회가 매일 같이 생각나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가끔씩 미치도록 회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부산으로 그리고 영도로 여행의 목적으로 오신 분들이라면 더욱 회가 간절 하실 수도 있다.

 

수 많은 부산의 횟집과 그리고 많고 많은 유명하고 맛있는 횟집이 있지만, 영도 봉래시장의 그야말로 로컬 횟집, 청해수산을 방문한다면, 오랫동안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자 이제부터 도다리 맛집, 광어 맛집, 우럭 맛집인 바로 이 '청해수산'을 소개 한다. 

 

 

상호

▶ 청해수산

 

영업시간

▶ 수~월 12:30 ~ 22:00, / 휴무 화요일 / Last Order 21:00

 

문의

▶ 051. 412. 6888

 

위치

▶ 부산 영도구 태종로 113번길 35

 

경로

① 대중 교통 : 전철이용 불가 (1호선 남포역 또는 중앙역에서 버스로 환승)

                   버스 이용 시 해동병원 정류장 또는 영도봉래시장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 내 도착

② 자차 및 주차 : <영도봉래시장 공영주차장>으로 검색, 할인 (1시간 이용시 1,000원 추정, 필자의 경우 40분 이용 후 800원 지불)

 

<접근성 Good!>

 

<영도봉래시장 공영주차장>

메뉴 

<MENU TABLE>

주문 시 참고할 점은 처음가신 분들이라면 두 사람 이상의 다양한 식성을 만족 시키기에는 모듬회가 무난 할 것이며,

2인기준 남성이라면 중자(4.5만), 커플이라면 소자(3.5만)를 드시기를 추천한다. 

 

<저녁 6시의 봉래시장 모습, 저녁시간이 다 되어 한산한 모습이다>

 

설레임을 안고 봉래시장으로 들어가면, 요즘 볼 수 있는 여느 재래시장처럼 정돈 된 느낌의 공간이 펼쳐진다. 농산, 수산, 축산과 같은 신선식품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곳곳에 즐비한 식당들의 메뉴를 보고 있노라면, 불렀던 배도 다시 고파질 지경이다. 이러한 다양한 유혹들을 조금만 이겨내면 바로 '청해수산'에 당도하게 된다.

 

 

<청해수산 입구>

분주함과 정겨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입구에서는 바쁘게 회를 뜨는 직원들과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삼삼오오 앉아서 오늘 하루부터 우리네 인생까지 소주 한 잔에 털어 넣으시는 어르신들의 담소가 이어진다.

 

생각보다 넓지 않은 내부에는 4~5개의 테이블과 4~5팀을 받을 수 있는 방이 있다.

 

<아늑한 공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악수를 하고 와이프와 아이의 안부를 물으며, 자연스레 모듬회 4만5천원짜리를 주문했다.

그 간 카톡으로만 했던 이야기들과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며, 미리 준비되어 있는 오뎅탕과 도다리 깻이쌈으로 식욕을 돋구었다.

 

<정갈하다>

잘게 썰어진 도다리와 초장 그리고 깻잎의 만남은 너무나 신선했다. 한입에 넣기에는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도다리를 뒤로하고 오뎅탕을 두 세 숟가락을 먹으니 오늘의 만찬 모듬회가 나왔다.

 

<모듬회 중자>

특이 한 것은 모듬회와 밥이 같이 나오는데, 밥을 초밥처럼 작게 내어 준다는 점이다.

근데, 이 '밥'이 바로 이 집의 핵심 포인트다. 

밥의 식감과 간 그리고 숙성이 우럭, 광어, 밀치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반드시 회만 드셔보고, 밥만 드셔보고, 마지막으로 밥위에 회를 얹어서 초밥처럼 드셔보기를 강추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특이한 점은 회가 두껍게 썰어져 나온다는 점인데, 광어와 우럭의 경우 이렇게 두껍게 썰어져 나온 것은 처음 먹어봤지만,두꺼워서 먹기에 힘들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두꺼운 회를 꺼리시는 분들께는 주문 시에 얇게 썰어달라고 전달하면 된다.

(기본 및 오리지널은 두껍게 썰어져 나옴)

 

<DIY 초밥>

밥의 경우에는 리필이 가능하므로 부담없이 즐기셔도 된다. 

(사실 너무나 친절하게도 이모님께서 남자 둘 손님이 있으니 몇 번이나 리필해 드릴까요?라고 물어봐 주셨다.)

 

언제나처럼 매운탕으로 약간의 산초가루와 함께 마무리 했다.

 

아울러 먼 곳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 맛을 나누고 싶다면, 포장 구매도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정갈한 회와 맛있는 밥 그리고 반찬이 모두 퍼펙트한 청해수산에서 맑은 바다의 기운을 꼭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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